국순당은 경주 첨성대를 모티브로 '명작 오미자'(사진 좌측) 및 '명작 상황버섯(사진 우측)를 '명작' 시리즈를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
이번 시리즈에 적용되는 디자인은 경주 첨성대를 모티브로 ‘전통의 현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신라시대 연회장소인 포석정에서 왕들이 술잔을 띄워놓고 풍류를 즐기던 기분을 상상하며 디자인을 구성했다” 며 섬세하면서 깔끔한 외형의 첨성대 모양을 기본으로 현대적 느낌을 더해, ‘명작’ 시리즈의 맛과 향취에 맞춘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해체하고 조립해 새로운 조형적 이미지를 담아내 그림 같은 글씨, 글씨 같은 그림으로 유명한 ‘여태명’ 선생은 ‘명작’의 캘리그래피를 담당했다.
국순당 '명작’ 시리즈는 가장 좋은 품질의 원료를 생산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약속재배를 통해 100% 해당 지역의 원료로만 생산하는 우리 술로서 ‘명작 상황버섯’, ‘명작 오미자’, ‘명작 오가자’, ‘명작 복분자’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