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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키친에서 연말 오감만족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2.13 1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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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특급 쉐프들이 현장에서 바로바로 조리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라이브키친식 뷔페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라구뜨 라이브키친>
지난 11월 10일 오픈한 더 클래식 500의 ‘라구뜨’, 신라호텔의 ‘더 파크뷰’, 쉐라톤 워커힐의 ‘포시즌’, 조선호텔의 ‘비즈바즈’, 그랜드하얏트호텔의 ‘파리스그릴’ 등 특급뷔페에서는 조리된 완성요리를 내 놓는 일반 뷔페보다 조리사의 수가 더 많이 필요한 고객 맞춤식 조리의 오픈 라이브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주방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형태에 사전에 완성된 요리가 아닌 고객이 먹을 음식을 그때그때 즉석에서 만들어주어 음식에 믿음과 맛을 더해준다.

더 클래식 500의 ‘라구뜨’는 쉐프가 직접 만든 생면으로 고객의 주문에 따라 요리하는 파스타와 쌀국수, 유기농 참숯으로 맛을 낸 그릴코너, 민첩한 손놀림으로 즉석에서 홍흑초를 넣어 만든 각종 영양 초밥과 회, 다양한 소스와 신선한 유기농 재료의 샐러드 등 수 많은 국제대회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특급 쉐프 김성국 총주방장과 최고급 호텔 출신의 쉐프들이 보여주는 150여종의 멋진 퍼포먼스는 입으로 즐기는 맛에 눈으로 만끽하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라구뜨는 또한 울진 한농 마을에서 재배한 유기농 재료 등 산지 직송의 신선한 식재료만을 엄선해 절제된 오가닉 조리법을 통해 모든 고객이 최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라호텔의 ‘더 파크뷰’는 ‘방금 요리한 음식을 고객에게’를 모토로 신선한 요리를 즉석에서 만들어 서비스해 ‘A la minute’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푸드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전담 직원이 음식마다 식재료와 먹는 방법 등에 대해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여 고객의 만족스런 식사를 돕고 있다.

조선호텔의 ‘비즈바즈’는 400여석의 널찍한 공간에 ‘캘리포니아라이브’, ’차이니즈 스페셜’, 코리안 엑스프레스’, ’재패니즈 바’ 등 5개의 파트로 나뉘어진 오픈 주방에서 특급세프들의 직접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쉐라톤 워커힐의 ‘포시즌’은 ‘Contemporary Buffet’를 모토로 9개의 오픈 키친에서 고객이 선택한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맞춤식 요리로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와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의 뷔페식당 ‘더 킹스’도 라이브뷔페로 고객에게 독특한 맛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라구뜨 김성국 총주방장은 “생동감과 활기로 가득한 오픈 키친에서 요리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손님에게 대접하는 특급 쉐프들의 멋진 퍼포먼스의 라이브키친은 입으로 즐기는 맛에 눈으로 만끽하는 맛의 즐거움을 더해준다”며 미각뿐만 아니라 오감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특급뷔페의 라이브키친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