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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 2011년 신학기 아동가방 출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2.13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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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화승(대표 이계주)의 대표 브랜드인 르까프(LECAF, www.lecaf.co.kr)가 기능과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011년형 신학기 아동가방을 출시한다.

2011년형 르까프 아동가방은 전반적으로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허리에 꼭 맞게 설계된 등판시스템과 U자형 멜빵은 어깨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착용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들을 바른 자세로 유도한다. 특히 멜빵에는 빛 반사소재(3M 스카치 라이트)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도와 준다.

르까프는 이번 신학기 아동가방 중에서도 여아용 가방은 정답소녀 김수정양의 ‘수정가방’과 남아용 가방 ‘트랜스폼’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다.

르까프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정답소녀’ 김수정양의 이름에서 착안한 ‘수정가방’은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 실버 등 공주풍의 색상을 사용했으며, 하트 모양의 투명한 크리스탈과 광택 소재의 프릴 장식으로 깜찍함과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광고 촬영장에서도 김수정양은 하얀 드레스에 ‘수정가방’을 꼭 메고 다닐만큼 자신의 이름을 딴 가방에 큰 호감을 표했다는 후문.

또한, 경량 원단을 사용해 무게를 최소화했으며, 아이들이 손쉽게 가방 속을 정리할 수 있도록 내부 수납 오거나이저 시스템을 사용했다. 리본 모양의 이름표 달랑이는 아기자기한 느낌을 선사하며 반사소재를 사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준다. 가격은 8만 2천원이다.

남아용 가방인 ‘트랜스폼’은 변형이 가능하고 역동적이면서도 호기심을 유발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변신로봇 모양의 독특한 외형과 시선을 사로잡는 라이트닝 기능이 착용하는 재미를 주며,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조가방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도 역시 오거나이저 시스템과 로보트얼굴 모양의 이름표 달랑이가 달려 있어 실용적이고 개성도 살려 준다. 가격은 8만 5천원이다.

㈜화승 르까프 용품기획팀 박송훈 팀장은 “신학기 시즌마다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르까프는 오는 2011년 신학기 시즌을 맞아 아동가방의 기능과 안전성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를 하면서 더욱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도 대폭 강화했다”며, “특히, ‘정답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스타 김수정양을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해 다양한 신학기 프로모션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