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8월20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 5개 도시 1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제10회 물류관리사자격시험’에 응시한 8732명중 14.0%인 1221명이 합격했다고 12일 건교부가 밝혔다.
합격자 분포를 보면, 연령별로는 20대가 43.0%(525명), 30대가 40.5%(495명)이며,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생이
26.3%(321명), 대졸이 44.9%(549명)를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는 282명으로 전체합격자의 23.1%를
차지하여 전년도 14.5%에 비하여 그 비율이 8.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김용태씨(평균 87점, 27세), 최고령 합격자는 박춘원씨(평균 63점, 60세, 대학원 수료), 최연소 합격자는 대학 재학중인 임현석씨(평균 64점, 19세)가 각각 차지했다.
1997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해 오고 있는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은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등 4개과목에 대해 매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인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물류관리사는 금년도 합격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8355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합격자 명단은 13일자 관보와 건교부 홈페이지(www.moct.go.kr), 자동응답전화(060-700-2209)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