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부인 역을 맡고 있는 서현과 밤바다를 거닐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 용화는 데이트 도중 서현을 향해 “고백할 것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시간이 날 때마다 곡을 쓰고 있다”고 속삭였다.
그러면서 용화는 “조금만 들려주겠다”며 “우리 이제 반말하는 사이가 될 거야. 널 사랑해”라고 흥얼거렸다. 또 미완성 된 부분에 대해선 서현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서현은 “곡을 쓰면서 나를 생각했다는 사실이 고맙다”고 화답했다.
정용화는 이와 관련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4, 5개월 전부터 틈틈이 해왔다”고 밝혔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