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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 대전·충남지역 예방소독제 무료 공급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13 09: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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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계룡장학재단이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키 위해 대전, 충남지역에 예방소독제를 무료로 공급한다.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지난해 기배치한 162대의 손소독기에 소독약품을 긴급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계룡장학재단은 신종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살균특효 손소독기(TMHS-5000) 162대를 구입하여 대전·충남지역의 관공서, 군부대(32사단, 계룡대, 논산훈련소), 소방서, 경찰서, 학교 등 각급 공공기관에 무료로 지원한바 있다.

계룡장학재단이 보급한 손소독기는 사람 키 높이의 BOX형태로 되어있으며 소독구 입구에 손을 넣으면 자동분사 3초 내에 100%의 살균효과를 낸다. 대중이 출입하는 출입구에 설치해 출근길, 퇴근길에 한 번씩 사용하며 한 대로 400명~500명을 한 시간 내에 소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