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그룹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무지개 산타’로 변신한다.
현대차그룹 무지개 산타 캠페인. |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무지개 산타’로 나서 연말까지 3주간 소외이웃을 방문해 선물 나누기, 월동 준비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11일에는 88체육관에서 현대차그룹 임직원 가족과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사랑의 열매 직원 봉사단, 먹거리 나누기 운동 협의회 봉사단, 일반시민 등 총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일일이 포장해 연말 이웃사랑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또 현장에서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시민들의 활동을 응원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무지개 산타클로스가 소외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소외 아동 시설을 중점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