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외식&리조트 명소로 신사동‘레이몽 타운’이 뜨고 있다.
![]() |
||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레이몽 타운은 여성전용 사우나‘스파레이’, 회전초밥‘스시노몽’, 상하이풍의‘상하이몽’, 전통마사지‘타이(와포)’, 5인의 원장단으로 구성된‘뷰티레이’(미용실) 등 5개 매장이 하나의 타운으로 구성되어 강남 최고의 서비스 및 외식 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다.
![]() |
||
레이몽 타운은 점심, 저녁 등 식사시간에는 직장인들의 만남의 장소인 비즈니스타운으로 각광을 받고 퇴근 후에는 스파와 타이전통 마사지를 통한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신사동 로터리에는 비즈니스 접대를 위한 고품격의 외식장소가 많지 않아 리조트와 외식을 겸할수 있는 레이몽 타운이 더욱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 |
||
■ 정통 회전초밥 ‘스시노몽’
![]() |
||
기존 정통 일식집 뺨치는 맛과 품질,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스시노몽은 특급호텔 못지않은 신선하고 질 좋은 스시와 창의적이면서도 맛있는 퓨전 스타일의 메뉴, 4인 가족 기준 6만원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최대한 일본 본토의 색채에 가깝게 재현한 감각적인 인테리어 가 독특한 고급형 회전초밥집이다.
![]() |
||
회전초밥은 접시의 색깔별로 가격대가 1300원부터 7000원까지 이며 8종류 접시에 10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맛 볼수 있다.
또 정통일식집과 같은 생선회 및 정식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는데 생선회 한 접시에 3만5000원선.
![]() |
||
스시노몽 만의 또 다른 자랑으로는 정통 일식을 즐기며 가족단위 또는 비즈니스를 위한 아담하고 깔끔하게 디자인된 6개의 룸과 특급호텔 수준 못지않은 밸릿파킹 서비스 및 편리한 주차공간 등이다. 영업시간은 점심 11:30~14:00, 저녁은 17:30~22:00.
■ 테라스가 있는 전통 상하이풍의 중식당 ‘상하이몽’
중국식 홍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매장 외부와 내부에는 중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미니 정자와 엔틱한 고가구 소품들로 20세기초 상하이 분위기를 재현한 중식당 상하이몽은 일반 중식당과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 홀을 따라 중국요리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 300여병이 동양과 서양의 고품스러움이 한데 어우러져 이국적인 멋을 한 것 뽐내고 있고 야외에는 정원에서 가든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멋진 테라스도 마련돼 있다.
또 분위기 만큼 음식 맛이 일품인 상하이몽은 “자장면 한 그릇도 최선을 다해 만든다”는 신념으로 대중 메뉴인 자장면과 짬뽕을 비롯 고급 호텔에서나 맛볼 수 있는 중국4대 요리중의 하나인 상하이 해삼물 요리세트를 주변 중식당에 비해 저렴한 1만5000원~12만원선에 내놓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상하이몽만의 독특한 소스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 맛으로 인해 점심과 저녁시간에는 비즈니스 장소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 서해안 해수 매일 공수 받는 여성전용 ‘스파레이’
레이몽 타운에서 유일하게 여성만 이용할 수 있는 스파레이는 강남지역 대표적인 여성전용 사우나로 서울의 젖줄인 아름다운 한강변과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인 한남대교 남단에 위치해 여성들만의 모임 장소로 명성이 자자하다.
유럽풍의 럭셔리한 실내 인테리어가 일품인 스파레이는 사우나 분위기보다는 고급 레스토랑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차별화된 사우나다.
참나무와 소나무를 전통 방식으로 가마에 불을 지핀 불한증막과 백여가지의 미네럴이 함유되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서해안의 해수를 직접 매일 공수 받아 운영하는 해수탕은 직장여성 및 주부, 노년층에서 입소문이 날정도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장미, 국화, 다시마, 쑥 등 요일별로 각기 다른 종류의 재료를 이용한 반신욕탕과 별장의 정원 같은 야외 테라스는 도심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인 위안과 깊이를 더해줄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한다.
■ 전통 타이 스타일의 ‘타이 마사지숍’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김창준(36세)씨. 퇴근 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을 나와 근처 신사동에 있는 레이몽 타운으로 향한다. 김씨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타이 마사지 숍.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그는“잦은 야근에 매일 의자에 앉아 컴퓨터만 보고 일하다 보니 목도 돌리지 못할 정도로 피곤하지만 마사지를 받고 나면 한결 편해져서 일도 더 잘 된다”며 김씨는 며칠씩 밤샘 작업을 하고 나면 어김없이 자주 들른다.
“한번 받은 후로는 계속 찾게돼 중독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할 정도로 그는 마사지 애찬론자다.
이처럼 최근 마사지 숍을 찾는 비즈니스맨들이 늘면서 바야흐로 ‘마사지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시내 번화가는 물론 아파트 단지, 고급 주택가 구석구석까지 속속 파고들고 있다.
여성 고객이 주류를 이루던 것이 남성으로 확대된 것은 물론,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해졌다. 중년 부부가 함께 찾아와 마사지를 받는 것도 전에 볼 수 없던 풍경 중 하나다.
물론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은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직장인으로 업무 피로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뭉친 근육을 풀려는 이용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타이 전통 마사지 숍‘타이(왓포)’는 태국 현지의 보디케어 전문학교에서 훈련받은 20여명의 관리사가 직접 케어해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호텔급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관리로 인해 한낮에도 늘 예약이 밀릴 만큼 입소문이 자자하다.
또 저렴한 가격대와 고객 상태에 따른 맞춤형 마사지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가격도 기본 1시간 코스 6만원에서 2시간 코스 10만원까지 다양해 고객 상태나 상황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남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연인이나 젊은 부부를 위한 커플룸도 마련돼 있고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쿠폰을 발행 10회 이용시 1회 무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5시까지이다.
■ 정상급 헤어디자이너의 ‘뷰티레이’
뷰티레이는 레이몽 타운 안에 있는 헤어샾으로 5명의 국내 정상급 헤어디자이너가 직접 1:1 상담을 통해 염색부터 콜라겐, 두피케어 등 모발과 관련된 헤어케어 서비스를 고객의 니즈와 취향을 파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해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와 두피관리 시스템 등을 갖춰 매장을 한번 찾은 고객들이 단골 고객이 될 정도로 인기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레이몽 타운 대표전화 478-7868)
( *사진1, 레이몽타운 전경, 사진2, 일식당 스시노몽 ,사진 3, 중식당 상하이몽,사진4, 여성전용스파레이,사진5 타이맛사지숍 사진6, 뷰티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