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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신입사원 패밀리 파티’ 개최

신입사원과 부모 초청…중국 옌타이 생산법인 등 견학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2.12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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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두산인프라코어(사장 김용성)는 지난 10일부터 1박2일간 중국 옌타이 현지법인에서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과 부모 450명, 김용성 총괄 사장, 토니 헬샴 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 패밀리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과 부모들이 함께 굴삭기 라인을 견학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이종완 상무는 이번 행사에 대해 “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의 굴삭기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마쯔, 캐터필러 등 세계적인 굴삭기 제조업체들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고자 신입사원과 부모님을 중국에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입사원과 부모들은 중국 옌타이에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휠로더, 공작기계 공장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중국식 만찬과 함께 공연 관람, 주변지역 관광 등 중국문화도 체험했다.

저녁만찬에 참석한 두산인프라코어 김용성 사장은 “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원천은 바로 사람”이라며 “열정과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최고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