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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실제 나이 ‘미스테리’

이욱희 기자 기자  2010.12.12 14: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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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 대결 스타 청문회 녹화에서 MC를 맡은 대성은 개그맨 심형래와 이봉원의 오래된 유행어를 완벽하게 재연하며 나이의혹이 제기됐다.

   
아이돌 그룹 ‘빅뱅’대성.
이날 대성은 이봉원 유행어 탄생의 비화를 물으며 1987년도에 인기를 끌었던 ‘북청물장수’의 유행어 “반갑구먼. 반가워유” 등 한때 대한민국을 웃음으로 휩쓸었던 유행어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이어 대성은 1972년 드라마 ‘여로’를 거론하며 영구 캐릭터가 떠오른다며 동갑내기로 알려진 정용화에게 “기억 안 나요?”라며 물으면서 나이 문제가 더 불거졌다.

이에 청문위원들은 “도대체 몇 살이냐, 방송용 나이냐”라며 질문을 쏟아냈고 당황한 대성은 결국 자신의 나이에 대한 비밀을 실토했다.

한편, 대성의 나이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밤이면 밤마다’는 오는 1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