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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QTV와 일본 여행 왔어요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2.11 1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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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용하앓이' 신드롬을 일으킨 송중기가 지난 9일,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와 전격 일본 여행을 떠났다. 

지난 7월 Q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송된 'I'm Real 신세경'을 잇는 스페셜 프로그램 'I'm Real 송중기' 촬영을 위해 현해탄을 건넌 것. 

송중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고의 미식 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된 '도쿄'에서 '일본의 맛'을 경험하며 인생의 키워드를 찾아가는 여행에 도전한다.

그는 생애 처음 맛보는 일본 미식 여행을 통해 그가 그리는 배우로서의 인생과 꿈꾸는 사랑,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 등을 펼쳐 놓는다.

 일본여행 첫날인 9일에는 먼저 츠키시마 거리에 위치한 '몬자야키' 가게에 들렀다.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오코노미야키'의 도쿄버전이라 불리는 '몬자야키'는 일본의 전통 음식 중 하나. 송중기는 제작진들을 위해 직접 몬자야키를 요리해 제작진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고. 

송중기는 이날 "국내에서도 맛집 기행을 다닐 정도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다. 언젠가 '푸드'라는 테마로 제대로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도쿄의 맛'을 느끼게 되어 너무 즐겁다"며 소감을 말했다.

아직 맛있는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는 송중기는 오는 13일(월)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