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부동산 중개법인 A+리얼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지난 9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피드뱅크는 부동산 거래서비스 외에 펀드, 보험 등 금융상품과 연계된 마케팅 상품 개발하는 것은 물론 부동산 거래 시장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피드뱅크는 A+리얼티와 공동으로 금융권 VIP센터, 법인, 단체의 임직원 및 고객들의 다양한 부동산거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주거용 중심 거래서비스에서 벗어나 상가, 건물, 공장, 토지 등 상업 및 산업용 부동산 거래서비스도 투명한 절차에 따라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드뱅크 박선홍대표는 “금융과 부동산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규상품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부동산 세미나 및 상담·컨설팅, 경공매 투자, 대출 컨설팅 등 금융이 접목된 종합부동산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휴를 통해 A+리얼티 고객들도 스피드뱅크 거래센터를 이용해 주거용 부동산 거래지원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금융과 부동산이 하나된 신개념 원스톱 서비스가 탄생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