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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청라 린 스트라우스’ 100%계약 완료

저 분양가, 평면, 부동산경기 회복세 등 맞아 떨어져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10 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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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미건설(사장 이석준)이 인천 청라지구 M2블록에 공급한 ‘청라 린 스트라우스’오피스텔이 계약 한달 반 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1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월26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지난 12월10일까지 전체 450실 가운데 저층부 10실을 제외한 모든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의 인기요인은 불황기 수요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한데 있다. 먼저 시장에서 수용가능한 적정한 분양가를 책정했다. 우미건설은 청라 린 스트라우스는 인근 주상복합 내 오피스텔 보다 3.3㎡당 약 200만원정도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했다.

또한 청라지구 내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 비율이 15%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ㄷ’자형 주방 구성 및 다양한 수납공간, 단지 내 호텔 급 부대시설 등을 갖춘 하우스텔로 기획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