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국민연금 수급자 카드’ 도입 기념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자 중 연금수급자 400명을 초청해 10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돈키호테(한명구 주연)’를 관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 도입되는 ‘국민연금 수급자 카드’ 시행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신한카드 이재우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회장 등 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하며, 특히 탤런트 김형자 씨도 ‘국민연금 수급자 카드’ 신청자를 대표해 함께 할 예정이다.
‘국민연금 수급자 카드’는 신한카드에서 제작을 맡았으며, 일반 신용·직불카드의 기능은 물론 전국 1,000여개 주요 콘도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등 노령층의 여행과 여가생활 지원 및 문화, 건강, 교육 등 관련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광우 이사장은 “수급자 카드와 같이 수급자의 편의와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국민연금 수급자 300만명 시대에 걸맞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