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시장 강운태)와 KIA타이거즈(대표이사 서영종) 간 야구장 건립 위·수탁 협약식이 14일에서 15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야구장 건립을 위한 입지 확정, 재원확보, 향후 건립계획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던 기자회견도 하루 연기됐다.
야구장 건립 위ㆍ수탁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KIA타이거즈는 광주시의 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제안을 받아들여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프로야구 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투자를 최종 결정했다.
KIA타이거즈는 광주야구장을 건립하는데 필요한 비용 중 300억원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00억씩 투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