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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 마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마련…”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2.10 1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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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M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GM대우 한마음재단’은 지난 9일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회사로 초청,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임직원들과 사회복지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레이저맨 퍼포먼스, 비눗 방울 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또 이번 파티에는 아이들이 준비한 가야금 독주, 플룻 연주, 댄스 공연 등 장기자랑과 더불어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행사장에 입장해 깜짝 웃음을 선사했다.

아카몬 사장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하루 아이들의 활기찬 웃음 덕분에 GM대우 임직원들도 행복을 느꼈으며, 바로 이것이 우리 모두를 웃음 짓게 하는 긍정적인 힘이자 한국 기업인 GM대우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밝혔다.

제이 쿠니 부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런 행사의 취지를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GM대우 임직원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