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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화장품만 팝니다!

성승제 기자 기자  2006.10.11 17: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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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화장품 제조, 판매기업인 코비스 코퍼레이션은 제조일로부터 3개월 또는 6개월 이내에 생산 된 제품만 판매하는 신개념 신선 화장품 브랜드인 제니스웰을 출시했다.

   

제니스웰은 기존 화장품의 일반적 유통기간에 비해 획기적으로 줄어든 3개월 또는 6개월의 판매기간을 갖고 있다.

이는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인공화학성분을 최소화하고, 자연방부력 및 천연 원료를 최대한 이용해 화장품을 제조한데서 비롯된 결과다.

또한 공인분석기관에서 제니스웰의 주력라인인 제니스 테마 No.1과 클렌징 오일 등의 제품라인에 대해 합성 방부제 검출 분석을 의뢰한 결과, 지정 방부제 성분 검출이 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받았고, 추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고 밝혔다.

제품의 특징은 소량만 생산하고, 제품의 신선 판매기간(3개월, 6개월)이 지난 제품은 덤이나, 가격 인하 행사없이 폐기처분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햇빛, 맑은 공기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 재배한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전통적인 요법을 적용하여 화장품을 제조 ▲인체에 유해 논란이 있는 인공화학성분 사용 자제, 소비자 권익을 위해 전성분 표시제 채택 ▲개봉 후 빠른 사용을 위해 소용량 용기, 사용중 오염 및 산화방지를 위해 에어리스 튜브와 펌프 용기 등 공기의 유입이 적은 용기 사용 ▲피부과를 통한 자체 임상테스트 실시 등이다.

코비스측은 제니스웰이 가진 신선함을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자체적인 신선한 제품 판매 약속인 ‘후레쉬 프라미스(Fresh Promise)’를 선언했다.

또 후레쉬 프라미스를 지키기 위한 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계획중인 관리시스템은 ▲제조한 지 3개월이 지난 제품은 자동 전량 파기 ▲소비자 스스로 제품 개봉일을 기록할 수 있도록 스티커 동봉 ▲소비자가 판매기간 확인을 위해 패키지에 생산월 표기 컬러 스티커 부착 등이다.

제니스웰(ZENISWELL)은 출시일 현재 5개 라인 57품목이 출시되었으며, 무차별적인 품목확대보다는 고객의 반응을 수렴하여 점진적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간다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 각 라인별 가격대는 중가선이다.

코비스의 유민수 대표이사는 “약 3년에 걸친 연구끝에 개발된 제니스웰(ZENISWELL)은 합리적인 가격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디자인 때문에라도 갖고 싶은 화장품, 천연원료·천연방부제 위주의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화장품이라는 세가지 목표의식을 갖고 개발됐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화장품의 새로운 가치를 전파하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