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PTV 시범사업자 선정에 참여한 굿TV 컨소시엄 (총 15개 참여업체), 대림I&S 컨소시엄 (총 22개 참여업체 중 대림I&S 및 대림산업은 제외), 서원I&B 3개 컨소시엄은 12일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공동 구성한 IPTV 시범사업공동추진협의회의 선정절차 및 방식, 심사기준과 평가에 대한 공개질의와 공동 대응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3개 컨소시엄은 IPTV 시범사업자 선정절차의 불투명한 진행과 졸속 추진, 담합 선정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IPTV 시연회를 직접 열 계획이다.
총 6개 컨소시엄이 신청 접수한 이번 IPTV 시범사업자 선정엔 C-Cube 컨소시엄, 다음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해 2차 실사평가 대상에 올랐었다.
한편, IPTV 시범사업공동추진협의회는 오는 13일 IPTV 시범사업자 선정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