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이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모친인 신덕진 여사가 9일 오전 11시 27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이 명예회장과 결혼 후 조용한 내조자로서 평생을 지냈다.
고인의 이 같은 내조에 이 명예회장은 코오롱그룹을 키우고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을 지내는 등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1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이다.(전화 02-3677-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