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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사랑의 연탄’전달식 진행

서대문구 현저동 일대 소외계층에 연탄 1만장 전달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09 15: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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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는 9일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 서대문구 일대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임주재 HF공사 사장, 이성헌 한나라당 의원, 김동용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오른쪽부터)과 공사 보금자리 봉사단, 자원봉사 학생이 9일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이 행사는 공사 보금자리봉사단 40여명과 자원봉사 학생 3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일대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연탄 1만장과 난방유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택금융공사 임주재 사장은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HF공사는 앞으로도 한국에너지재단과의 꾸준한 협력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연료 지원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