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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요정’ 하수빈, ‘여장남자설’ 들어봤다…각종 루머 해명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09 14: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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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90년대 ‘원조 요정’ 하수빈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강수지와 함께 출연한 하수빈은 한창 인기를 끌었던 시절에 떠돌았던 근거없는 소문에 대해 황당했던 심경을 전했다.

하수빈은 “한 때 하수빈의 목젖을 봤다는 얘기가 떠돌아 여장남자라는 소문이 있었다”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저도 그 소문을 들어봤다”며 굳은 표정을 보였다.

이어 본명에 대한 질문에 대해 “본명이 하수빈이 맞다. 빛날 수(琇)에 빛날 빈(彬)이다.”라고 밝힌 뒤 “계속 빛나죠?”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로 출연한 김희철은 자신의 동성애설에 대해 “나는 정말 여자를 좋아한다. 나중에 누구랑 결혼하는지 봐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