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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빙, 자율복장 추진 실시

성승제 기자 기자  2006.10.11 15: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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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이리빙은 창의적인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 동안 금요일에만 실시했던 근무복장 자율화를 9일부터 평일까지 확대해 실시중이다.

기존의 정장 및 유니폼 등의 표준복장에서 탈피해 과다한 노출 등 혐오감을 주는 복장을 제외한 노타이와 캐쥬얼 정장 등 모든 복장의 출근 및 근무가 가능하도록 복장규정을 개선했다.

특히 상품, 영업지원 등 부서의 성격에 맞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근무복장을 통해 자신감을 배양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에서 창의력을 극대화해 업무 효율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이리빙은 6-7층 본사의 사무실 내부 공간 레이아웃을 대폭 수정했다.

상품 및 영업등의 실무부서의 체질개선을 꾀하고 팀원간 부서간 수평적인 대화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리빙은 창사 10주년을 맞는 2006년 들어, ‘변화와 개혁’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인사 제도를 도입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양철 인재개발팀장은 “변화와 혁신에 맞추어 복장의 자율화를 선택했다. 세밀한 부분이지만 직원의 적극적인 의사개진과 회사이미지 차원에서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기대한다”라고 복장규정 개편의 취지를 밝혔다

하이리빙은 2006년 들어 건강식품통합 브랜드인 ‘엔트리’와 스테디 셀러 화장품 ‘세르본’ 등의 브랜드 디자인의 고급화 , 회원정보지 ‘하이리빙 L’과 제품 안내서인 ‘L SHOP’등의 감각적인 디자인 등을 도입해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