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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업은행은 신탁연금본부 부행장에 정만섭 서부지역본부장(사진)을 승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정 신임 부행장은 한양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마장동, 포항, 상계동지점장을 지냈으며, 바젤II 전담반장, 경영관리부장, 재무기획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9년 1월부터는 서부지역본부장을 맡았다.
정 신임 부행장은 홍콩과 뉴욕지점 등 해외 영업현장은 물론 국내 영업현장과 기획업무를 두루 경험했으며, 경영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그의 후임 서부지역본부장에는 박상환 멀티채널부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