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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8일, 딸의 성장과정을 매일같이 비디오에 기록해 이를 동영상으로 압축 편집한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0살 된 딸 나탈리(Natalie)의 성장 과정이 하루도 빠짐없이 녹화된 비디오에는 나탈리가 10살의 소녀로 성장하기까지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영상 속에서 10년의 시간은 단 1분 23초, 그야말로 ‘전광석화’처럼 압축됐다.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한편의 작품인 셈.
이를 접한 누리꾼은 “한마디로 감동했다” “내 아들과 딸의 영상도 만들 것” “20년 후에도 압축해서 올려달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딸의 10년’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