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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포스, 구형 광랜카드 신형으로 무상교체

조윤성 기자 기자  2006.10.11 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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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로텔레콤은 고객들이 광랜 서비스의 우수한 속도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포스 광랜’ 이용고객 PC의 구형 랜카드를 100Mbps급 신형 랜카드로 무상 교체해 주는 고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랜카드 무상 업그레이드는 고객이 직접 랜카드를 구매․교체하는 불편 없이도 더 나은 초고속인터넷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이다.

하나로텔레콤은 품질측정사이트(myspeed.hanaro.com)에서 인터넷 속도를 측정한 ‘하나포스 광랜’ 고객 중 10Mbps 랜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PC점검 방문서비스인 ‘PC클리닉’을 통해 이 달부터 랜카드 무상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 기술본부 김진하 부사장은 “고객들이 10M 랜카드를 사용할 때 하나포스 광랜의 우수한 속도를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여 이 번에 신형 100M랜카드로 무상교체해 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하나포스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품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품질측정사이트(myspeed.hanaro.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고속인터넷 고객이 무료로 PC점검을 받을 수 있는 ‘PC클리닉’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