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젤차의 핵심엔진시스템인 커먼레일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부품사인 보쉬가 디젤차 알리기에 직접 나섰다.
한국로버트보쉬기전(주)(대표이사 하인츠 그레베)은 오는 12일부터 11월14일까지 한달간 서울·경기 지역 현대차 8개 대리점에서 영업사원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젤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쉬는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현대차 대리점 영업사원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퀴즈게임·시뮬레이터를 통한 디젤차 가상체험·가솔린차와 디젤차 연비 비교·현대 소나타 디젤 테스트 드라이빙'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디젤엔진의 핵심 연료시스템인 커먼레일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보쉬 마케팅 권숭 부장은 “디젤차량은 일반적으로 가솔린차에 비해 최대 30%까지 연료비가 절약되며 특히 중·저속 구간에서 연료 절감 효과가 크다”며 “대리점 영업사원들에게 디젤차에 대한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디젤차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