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코리아는 볼보가 올해 초부터 참여하고 있는 ‘SARTRE(Safe Road Trains For The Environment) 프로젝트’의 첫 시연이 곧 실시된다고 밝혔다.
‘SARTRE 프로젝트’는 도로상 로드 트레인을 형성하고, 자동운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볼보 외에도 스웨덴 기술연구소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 첫 시연은 무선 통신 장비가 장착된 두 대의 차량으로 로드 트레인 기술을 선보이는 것.
볼보는 ‘SARTRE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체증 및 사고 발생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연비개선과 배출가스 절감 등 친환경 효과까지 기대한다고 밝혔다.
볼보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SARTRE 프로젝트는 기존 드라이빙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모든 볼보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