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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시 연계 3D융합산업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2.06 0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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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대구·경북과 연계하여 추진해온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이 10년 하반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예비 타당성조사는 10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서 내년 상반기에 진행되며 조사결과에 따라 2012년부터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3D융합산업은 합기기(로봇, 의료기기, 지능형자동차 등)와 타 산업에 3D기술을 접목한 신산업으로, 2012 ~ 2016년 총사업비 6,000억원 규모(국비 4360, 지방비 825, 민자815)을 투입된다.

또, 기반구축사업인 생산지원센터 건립 운영, 기업지원사업으로 해외마케팅지원, 인력양성, 기술지원사업을 하며 R&D사업으로는 기반구축기술개발사업, 제품화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3D융합 중핵기업 30개사 육성, 3D융합 선도제품 20개 개발을 통해 매출 7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000여명의 신규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3D융합산업육성사업은 3D융합산업 실용화센터 구축을 통한 광산업 등 지역 기존전략 산업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고도화와 국가미래선장동력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서 광주-대구-경북이 함께 연계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