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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비’ 월드 투어 신고식에 회원 1만명 초대!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11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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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싸이월드(www.cyworld.com, 대표 유현오)는 오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수 ‘비’의 월드 투어 신고식에 싸이월드 회원 1만 명을 초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싸이월드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와 가수 비의 4집 앨범 곡들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레인 월드 투어 프리미어(Rain World Tour Premiere)’ 콘서트를 연계한 이벤트를 지난 8일까지 진행했다.

 ‘비’의 영화 데뷔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예고편을 자신의 미니홈피로 스크랩하는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공연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비의 공연을 감상하려는 수많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총 1만 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이번 공연은 미국, 태국, 일본 등 12개국 주요 도시에서 5개월간 순회공연을 하는 가수 비의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안무를 담당한 바 있는 제이미 킹(Jamie King)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공연 스태프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에서 보기 드문 화려한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레인 월드 투어 프리미어’ 공연의 수익금은 장애우 아트센터 건립에 지원된다.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비’를 응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따뜻한 자선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싸이월드 ‘영화(movie.cyworld.nate.com)’ 페이지와 ‘레인 월드 투어 프리미어’ 공식 홈페이지(www.rainworld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