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다섯 멤버가 각각 6대 광역시를 여행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중 강호동은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100년 전 대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미션을 받았고 제작진이 지정한 건물을 찾기 위해 대구 시민들에게 도움을 청하던 중 한 시민이 “자주 봤다”며 강호동을 반겼다.
하지만 이 시민은 강호동에게 “국밥 먹는 것을 자주 봤다”며 “국밥집 하시는 그분(유퉁)이 아니냐”고 말해 ‘국민MC’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그러고보니 많이 닮았다” “씽크로율 100%” “도플갱어가 따로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근 은퇴한 야구선수 양준혁과 기아 타이거즈의 이종범이 깜짝 출연해 반가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