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운베이커리(대표 육명희)가 지난 4일 걸그룹 에프엑스(f(x)),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함께 관악구 신림동 관악은천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천사의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크라운베이커리와 하트-하트재단이 맺은 결식아동 후원 제휴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육명희 대표를 비롯해 크라운베이커리 임직원, 하트-하트재단 임직원들 50여명이 아동 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걸그룹 에프엑스가 홍보대사로 나서 직접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천사의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스파게티를 만들어 선보인 육명희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f(x)멤버들. |
크라운베이커리 임직원들과 에프엑스 멤버들은 크라운베이커리 케이크, 쿠키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등 선물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꿈은 이루어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나눔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크라운베이커리 육명희 대표는 “방학이 되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마의 마음으로 결식아동들이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