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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 “한·미 FTA 환영”

부품업체 수출 확대 및 현지생산공장 경쟁력 향상 기대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2.05 13: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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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타결에 대해 자동차업계를 대표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KAMA는 한·미 FTA를 통해 양국 자동차산업의 공동발전과 교역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차량부품업종에서는 FTA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현지 한국완성차공장 경쟁력 향상효과도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KAMA는 “이제 협상이 최종 타결된 만큼 조기에 발효될 수 있도록 국회비준도 빠른 시일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