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6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에 들어가는 신형 그랜저. |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는 ‘웅장한 활공’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컨셉으로 한 디자인에 동급 최고수준 엔진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개시와 함께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 사진 및 일부 제원도 함께 공개했다.
신형 그랜저는 3.0 람다 GDi 엔진과 2.4 세타 GDi 엔진을 적용했다. 무릎 에어백을 전 모델 기본적용해 국내 최초로 9에어백을 기본 탑재 했으며,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버튼시동스마트 키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각종 사양들을 대거 기본사양화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명과 외관 공개 이후 고객들의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번 사전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며, “특히, 그 동안 쌓아온 그랜저의 브랜드 이미지에 뛰어난 성능과 신기술까지 결합해 고객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 개시에 맞춰 ‘캐나다 서부여행 이벤트’, ‘시대를 앞서간 다빈치, 시대를 앞서가는 그랜저’ 등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고객초청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