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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코리아, 결식아동후원 공로 서울특별시장상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2.05 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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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시스코 코리아(대표 조범구, www.cisco.com/kr)가 10년동안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들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시스코 코리아는 지난 2000년 사내에 소년소녀가장돕기 회원을 모집,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어린이재단에 성금을 기탁해 왔다. 시스코 코리아가 전달한 기금은 현재 어린이재단이 운영 중인 ‘혼자먹는 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밥상을 제공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지난 10년간 인연을 맺어온 어린이재단의 추천으로 시스코 코리아는 지난 4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발대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스코 코리아의 조범구 대표는 “시스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매우 중시하는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올해 초부터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1인 1봉사활동’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을 후원하는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봉사, 교육지원 및 친환경 활동에도 열심”이라며 “이번에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데 만족하지 않고 다각적인 참여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