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케이블TV방송사들이 운영하는 지역채널의 자체제작 프로그램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3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3분기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11편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일반분야 PD상에는 ‘단종 그리고 영월(영서방송)’, ‘CMB특집-열려라 파인애플 저작권대회(CMB대전방송)’, ‘기부문화정착프로젝트 해피타임 12시(현대HCN서초방송)’, ‘생생마이크 톡톡톡(티브로드ABC방송)’, ‘행복릴레이 우리마을 이야기(아름방송네트워크)’, ‘동으로 간다-광양벌 소녀시대(한국케이블TV전남동부방송)’ 총 6편이 선정됐다.
보도분야 기자상은 ‘독성 농약 학교 내 무차별 살포(티브로드남동방송)’, ‘이슈&이슈-한강 투신자살 무방비(큐릭스종로중구방송)’, ‘대리주차 내차는 안전한가(GS강남방송)’, ‘철조망에 가로막힌 인심(씨앤앰중랑방송)’, ‘품바 김시라 생가 되찾아주세요(한국케이블TV호남방송)’ 총 5편이 선정됐다.
‘케이블TV 자체제작 우수 프로그램 시상’은 지역방송 프로그램의 발전과 케이블TV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 이후 ‘2010 케이블TV 지역채널 세미나’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