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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함창농협 조합장, 술자리서 직원 폭행 물의

이은정 기자 기자  2010.12.04 1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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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북 상주 함창농협 조합장이 술자리에서 직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함창농협과 민주노동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A조합장은 지난달 28일 직원들과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 직원 B씨를 폭행했다.

이날 사고로 머리를 다친 B씨는 구토와 어지럼증 등의 뇌진탕 증세를 보여 현재 병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인 농민들의 대표로 지역 농업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