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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5배 크기’ 왓슨호 훈련… 대북긴장감 ‘최고조’

이은정 기자 기자  2010.12.04 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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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 해군 최대 수송선인 왓슨호(Wastson)가 전라남도 광양항에 정박해 군사장비하역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연평도 피격에 따른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 혹은 완화와 상관이 없다고 훈련을 지휘한 403육군야전지원사령관 베리 디엘(BARRY DIEHL) 대령이 밝혔다. 왓슨호는 17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왓슨호는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선박으로서 전쟁에 직접 개입하지는 않지만 전쟁지원에는 반드시 필요한 무기다.

특히 왓슨호는 15일간 외부의 지원없이 탄약, 식품, 무기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어서 움직이는 군수보급군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