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지데이가 2010년 연예가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을 물어봤다.
이지데이(www.ezday.co.kr) 소비자 테마리서치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2010년 연예가 핫이슈 어워즈’를 진행했다. 그중 올 한해 최대 이슈 연예가 소식으로 ‘탤런트 박용하 자살’을 선정했다.
36%의 네티즌이 박용하 자살을 꼽았으며, ‘장동건, 고소영 결혼과 출산’ 23%(878명), ‘MC몽 병역 기피 의혹’ 23%(875명), ‘신정환 원정 도박과 가짜 입원설’ 14%, 비 LA법정 소송 및 도박 빚 논란설’ 1%로 그 뒤를 이었다.
2010년 한국 최고의 드라마로 34%의 네티즌은 ‘제빵왕 김탁구’를 꼽았다. 그 뒤를 이어 ‘추노’가 23%, ‘성균관스캔들’이 17%, ‘동이’가 13%, ‘대물’이 10%의 지지를 받았다.
2010년 드라마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남자 연기자는 추노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장혁’이 3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제빵왕 김탁구에서 열연한 ‘윤시윤’은 25%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승기(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17%, ‘지진희(동이)’는 10%, ‘권상우(대물)’는 7%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최고의 연기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여자 연기자로는 대물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고현정’이 3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한효주(동이)’는 24%, ‘문근영(신데렐라 언니)’은 18%(704명), ‘신민아(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18%(677명), ‘유진(제빵왕 김탁구)’은 2%의 지지를 얻었다.
오락프로그램 중에서는 ‘해피선데이(1박2일, 남자의 자격)’가 과반수를 넘긴 56%의 네티즌의 지지를 받으며 올해 최고의 오락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무한도전’은 22%, ‘세바퀴’는 9%,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은 6%, ‘개그콘서트’는 5%의 비율로 순위를 이었다.
최고의 MC에는 ‘유재석’이 과반수를 넘긴 52%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라이벌인 ‘강호동’은 35%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박미선’은 5%, ‘이휘재’는 3%(123명), ‘신동엽’은 3%(118명)의 지지를 받았다.
2010년 최고의 개그맨은 ‘이수근’이 55%로 많은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병만’은 27%(1022명), ‘김대희’도 27%(1022명)로 동률을 이뤘으며, ‘유세윤’은 8%, ‘윤형빈’은 3%(147명), ‘박영진’은 3%(121명)의 비율을 보였다.
2010년 최고의 남자 가수로 36%의 네티즌은 ‘2PM’이라고 말했으며, 23%의 네티즌은 많은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관록의 라이브 황제 ‘이승철’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2AM’은 21%, ‘씨앤블루’는 9%, ‘샤이니’는 8%의 순으로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
2010년 최고의 여자가수로 ‘소녀시대’를 42%의 네티즌이 선택했다. 2NE1은 27%, missA는 15%, 카라는 8%, 애프터스쿨은 3%, 시크릿은 2%의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
2010년 최고의 아나운서는 ‘이지애’가 40%의 네티즌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근소한 차이로 ‘전현무’가 37%의 네티즌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문지애’는 9%, ‘이정민’은 7%, ‘조수빈’은 5%의 비율을 보였다.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 ‘연예가 핫이슈 어워즈’는 네티즌 3751명이 참여 했으며, 여성 81%(3038명), 남성19%(713명)였으며, 20대 23%(864명), 30대 43%(1637명), 40대 23%(881명)의 참여 비율을 보였다.(오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