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는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아이 러브 펫' 녹화에 아들과 함께 출연, 아산의 한 컨테이너 박스에 줄에 묶인 채 발견된 '아산댁'을 성심성의껏 돌봤다.
방송분에 따르면 올해 4살인 이파니의 아들 형빈군은 자꾸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는 아산댁을 위해 직접 밥을 챙겨주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고, 결국 두 모자의 따뜻한 보살핌에 아산댁은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후문.
이를 위해 이파니는 아들과 함께 멜로디언 연주를 하는가 하면 목욕도 함께하고, 간식을 만들어 먹이는 등 혼신의 힘을 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