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식품(대표이사 김성수)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15회 소비자의 날 정부 포상 행사에서 식품기업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정식품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 고객지원팀의 신속한 소비자 불만 해결, 트위터(@vegemilgood)개설,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제15회 소비자의 날 정부 포상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여받은 정식품 김호영 고객지원팀장, 김성수 대표이사, 김대권 영업이사(좌측부터). |
한편, 정식품은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도입 및 해썹(HACCP) 인증 등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소비자 불만 전문처리팀을 전국 단위로 조직해 이메일, SMS 문자 서비스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속히 불만 해결을 하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소비자의 날 정부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이다. 소비자권익 향상에 공훈이 있는 유공자 및 우수단체에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