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아워홈(대표 이승우)이 지난 2일부터 직장인들의 만성질병 치료를 돕기 위해 전국 800여개 급식업장에서 ‘대사증후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워홈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에이치-플러스(H-plus) 건강캠페인 일환이다. 지난 2일 KT&G 코스모타워점을 시작으로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800여개 급식업장으로 확대 진행된다. 건강 식단 제공과 함께 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대사증후군 검사, 인바디 체지방 측정 등 검진과 전문가의 상담이 이뤄진다.
아워홈이 전국 800여개 급식업장에서 진행하는 '대사증후군 예방 캠페인'. |
한편, 대사증후군은 대사 장애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동맥경화증 등이 한 번에 나타나는 질병이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이 치료에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