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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직장인 만성질병 탈출 위한 식단 꾸려

조민경 기자 기자  2010.12.03 13: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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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아워홈(대표 이승우)이 지난 2일부터 직장인들의 만성질병 치료를 돕기 위해 전국 800여개 급식업장에서 ‘대사증후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워홈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에이치-플러스(H-plus) 건강캠페인 일환이다. 지난 2일 KT&G 코스모타워점을 시작으로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800여개 급식업장으로 확대 진행된다. 건강 식단 제공과 함께 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대사증후군 검사, 인바디 체지방 측정 등 검진과 전문가의 상담이 이뤄진다. 
 
   
아워홈이 전국 800여개 급식업장에서 진행하는 '대사증후군 예방 캠페인'.
또 각 급식업장에는 만성질병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식단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대사증후군에 대한 직장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PDP, 현수막 등을 이용한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바른 식사가 질병 예방의 기본인 만큼 건강 식단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대사 장애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동맥경화증 등이 한 번에 나타나는 질병이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이 치료에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