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
박해진의 법률대리인 이덕민 변호사는 2일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논란이 된 정신질환 관련 진료기록을 공개하며 군면제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덕민 변호사는 “이번 논란은 박해진에게 악의를 품은 사람의 거짓제보”라며 “가깝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런 내용을 알 수 없고 자료를 확보할 수도 없다”고 지인에 의한 제보라는 점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제보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실명을 거론하지 못할 뿐이지 연예계에 있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며 “악의적 제보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지게 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사실이라면 충격이다” “연예계가 정말 무서운 곳이구나” “제보자가 도대체 누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덕민 변호사는 “2004년 3월 박해진이 군면제 후에도 1년 반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관련 상담기록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