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은 2008년 9월 오픈한 광주지점이 개설 2년 만에 자산 3000억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광주지점(위승환 지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인 2008년 9월5일 개점 이후 2년만에 자산 3000억을 돌파하며 지역내 우량 증권사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HMC투자증권 광주지점은 개설 2년만에 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
현대차그룹의 거점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인근에 위치한 HMC투자증권 광주지점은 지역특성상 공장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은 물론 일반고객까지 폭넓은 고객군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ELS, 펀드 등 다양한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된 요인이다.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HMC투자증권 위승환 광주지점장은 "향후 고객들의 성향에 맞는 자산컨설팅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광주지점이 호남지역의 대표 증권회사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