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 U+(부회장 이상철)가 SMS(문자메시지)를 통해 페이스북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초에 페이스북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맺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은 내년 4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데이터 사용료 없이 무료로 모바일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다.
LG U+가 SMS를 통해 페이스북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
또, #2665 수신번호를 찍어 글, 사진, 동영상 등을 SMS로 전송하거나, 자신의 페이스북 e메일로 보내면 페이스북에 접속 없이 게시글을 올릴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일반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SMS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설정 메뉴에서 모바일 인증을 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모바일 페이스북은 일평균 1만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