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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개관 60돌 도올 특별강연

“역사란 무엇인가?” 생각하는 시간 마련

김세린 기자 기자  2005.11.24 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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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립중앙박물관은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개관기념 도올 선생 특별강연’ 을 실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강사로 초빙된 도올 김용옥은 EBS, KBS, MBC 방송 등에 출연해 노자, 논어, 불교경전, 한국사상사 등의 명 강의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로 대중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강연에 앞서 천재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메조 소프라노 배지연이 특별 출연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개관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실시되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우리민족의 나아갈 미래의 비전을 국민들과 함께 진지하게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립중앙박물관은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11월 25일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를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접수순으로 정원 4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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