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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확대실시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2.03 1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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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우체국 스마트폰뱅킹서비스(우체국S뱅킹)에 보험조회 및 경조금배당 등 우체국 독자서비스를 3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체국S뱅킹 서비스는 지난 8월 27일부터 예금조회·이체 등 기본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는 보험료 납부 및 조회, 경조금배달 신청, 각종 사고신고 등 우체국만의 독자 서비스로 아이폰 및 윈도우모바일 폰에 우선 제공되고 안드로이드 폰은 금년도 12월말에 시행할 예정이다.

추가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고객은 우체국금융 어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며, 신규고객의 경우에는 우체국을 방문해 인터넷뱅킹을 가입한 후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사용하면 된다.

남궁 민 본부장은 “금번 서비스 확대시행은 우체국S뱅킹이 생활밀착형 서비스매체로서 고객 앞으로 다가가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증진을 통해 생활금융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