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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11월의 루키에 베베미뇽 선정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2.03 0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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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진행하는 글로벌 신인스타 프로젝트 11월의 루키에 3인조 여성 그룹 베베미뇽이 선정됐다.

프랑스어로‘천국의 아이들’을 뜻하는 베베미뇽(BeBe Mignon)은 벤, 해금, 가을 등 3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된 발라드 그룹이다. 걸그룹이 대세인 요즘 가요계에서 꿋꿋하게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지키며 실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베베미뇽은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직접 발굴해 앨범의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애틋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있는 가창력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여자 포맨’이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 9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과 포맨과 함께 부른 드라마 <나쁜남자>의 OST‘고해요’를 통해 베베미뇽은 완벽한 하모니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최영호 부원장은“베베미뇽은 11월의 루키 후보들 중 감수성과 가창력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었다”며“뛰어난 음악성을 기반으로 춤과 노래, 외모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