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는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연기를 전공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5개월 전 대학원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이 끝난 후 체코 프라하로 6박 8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상태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노통장’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