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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아끼고 배려하며 살게요”…웨딩사진 공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03 03: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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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결혼식을 앞둔 골키퍼 김영광(27, 울산현대) 선수가 예비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1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김영광 선수는 2일 예비신부 김은지(24)씨와 다정한 모습을 담은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예비신부 김은지 씨는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예정중인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김영광 커플은 “긴 촬영이었지만 평생에 한번뿐인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한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