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연씨는 지난 5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H컵 자연산 가슴’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방송 당시 “가슴이 너무 커서 맞는 속옷이 없다”며 고충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일산 소재 란제리샵에서 근무중인 조 씨는 방송이 나간 후 한 속옷회사의 입사 제의를 받았다는 소문으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조 씨는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후 제안을 받은 것은 아니고, 원래 일하던 지점이 문을 닫아서 일산 매장이 오픈하길 기다렸다가 다시 일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미소녀 만화캐릭터 ‘페이트’와 6년간 열애 중이라며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십덕후’라는 별명을 얻은 이진규씨는 얼굴이 알려지면서 원래 일하던 편의점을 그만두고 다른 편의점으로 옮겨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